[경상북도] 경주 당일치기

아직은 쌀쌀했던 3월
인생 2번째 경주 여행을 다녀왔다

(어릴적 수학여행으로 경주가 아닌 다른곳을 다녀와서 성인이 되고서 처음 갔던 경주...)

화랑의 언덕 → 불국사 → 카페 엘로우 → 동궁과 월지 → 첨성대 → 황리단길

제일 먼저 방문한곳은 경주 화랑의 언덕

신나게 뛰어다니다가 지쳐서 불국사로 이동

신나게 휘젓고 다니다 보니 배가 고파서 카페로 이동
경주 보문단지에 있던 카페 엘로우

(저녁에 고기 구워먹을거라 점심은 간단하게)

커피는 내 취향이 아니었던걸로 기억

하지만 팡도르는 맛있게 먹었다 bb

열심히 먹었으니 다시 소화시키러 동궁과 월지로

재밌는 움짤을 찍었으나 용량이 넘쳐 못올리는게 아쉽다...
신나게 구경하고 첨성대쪽으로 부릉부릉

역시 점심에 커피와 빵으로는 배를 채우기에 무리였다...ㅋㅋ
황급하게 황리단길로 이동하여 배채우러 감

골목 돌아다니다가 '오!' 하면서 들어간 가게인데
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따뜻한 햇빛 아래서 마시는
맥주 한잔은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다

마무리는 황리단길 어딘가에서 찍은 사진으로

항상 니편이 되어줄게

~~(업로드는 빨리빨리 하자!)~~